코로나 자택격리 끝 후유증 계속

코로나로 인한 자택격리는 끝나는데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이 남았다.

나는 미각이 조금 소실 되었고 후각은 정상인 것 같다.

무엇보다 젤 심한건 생리불순이랑 생리통이다. 일주일 정도 미뤄졌고 정말로 누워있다가 소리를 악~지를 정도의 통증이 있었고 걸을 수 없어서 허리를 반 접고 다녔다. 정말이지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.

다른 사람들도 이런 후유증이 있는 것 같았는데 나한테도 왔다. 여자들은 남자보다 더 특별한 후유증이 생기는 것 같다.  

시간이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생리를 2주 정도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진행중이라 그것까지는 모르겠다. 어제까지 죽다 살아났는데 오늘은 그래도 살만하다.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. 내일은 더 좋아지길 바란다. 제발~

코로로부터 빨리 자유로워 질 날을 기다린다.

모두 힘내세요!!

아라뱃길

봄이 왔으니 코로나도 이제 좀 가라~ 알았지?!!